낡은 집 오래된 전기선 제때에 점검하고 교환해야
화재로 지붕이 몽땅 타서 내려앉은 살림집
지난 9월 10일 밤 12시좌우, 화룡시 서성진 이도촌의 리병준량주가 살고있는 살림집에 로화된 전기선으로 인기된 화재가 발생해 집이 몽땅 타버렸다.
화재는 지붕안의 천정에서 발생했는데 오래된 전기선이 열을 받으면서 불씨를 일으켜 천정에 방한용으로 펴놓은 톱밥에 옮겨붙으면서 발생한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이날 밤중에 아직 잠들지 않은 안로인이 밤 12시좌우가 되여 천정에서 불길이 치솟는것을 보고 황급히 잠들어있는 바깥로인을 깨워 제때에 밖으로 대피했기망정이지 잠이 들었다면 큰 랑패를 볼번했다.
화재가 발생한 후 이웃에 림시거주하고있는 농민공들이 불붙는 집에 뛰여들어 값진 가정기물들을 구해내느라 하였지만 워낙 뒤늦게야 화재를 발견한탓에 대부분의 가정기물은 모두 불에 타버리고 말았다.
화재가 난 집은 1982년도에 지은 30년된 오랜 집인데 당시 가설한 허술한 전기선이 요즘 들어 많은 가전제품 사용에 따른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열이 나면서 화재로 이어졌을것으로 추정돼 지은지 오래된 낡은 집들의 로화된 전기선화재에 경종을 울려주었다.화룡시농전소의 사업일군은 낡은 집 오래된 전기선들은 제때에 점검하고 교환하는것이 화재우환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