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언제 벌어 언제 집사냐" 홍현희♥제이쓴, '집 없는 사람 우리 뿐' 한탄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02일 23:02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가 걱정을 하며 홍진경의 집을 부러워했다. 지난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 에서는 서울 시내의 집값에 대한 열띤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홍진경의 집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전했다. 홍현희는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며 "저희도 아이가 생기니까 집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졌다"며 "현재 전세기간이 끝나서 너튜브로 홍진경 언니 집만 보고있다"고 말했다.

홍진경의 집은 평창동에 위치해 있는 단독주택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와 건축물로 운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대해 홍진경은 "그쪽 타운하우스가 이타미 준이라는 건축가가 지은거다. 알고보니 유작이 된 집이라 흔하지 않다"고 전했다.

서울 집값에 대해 홍진경은 "사실 서울이 뉴욕 다음으로 살기 힘든 도시라 하더라. 직장인들 평균 월급이 333만원인데, 평균 매매가가 10억 5천만원이다. 평균 평당 약 4천 5백만원 정도다" 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평당 약 4,500만원이라는 소리에 제이쓴과 홍현희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방송은 시청률 3.2%(2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 프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콩 월세 1천만원, 모나코 1평 매매 2억 6천 수준?



사진=제이쓴SNS

해당 방송에서 이들은 홍콩의 놀라운 집값의 이야기도 빼먹지 않았다. 홍현희는 홍콩의 집들을 소개하며 "전체 홍콩 토지의 3.7%만 주택용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8평 아파트는 월세 1천만원에 거래되고, 주차장 1칸은 14억 5천만원이다"라고 전했다.

제이쓴은 영국 런던의 집을 소개했다. 런던은 도심에서부터 1존부터 4존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존으로 가면 갈 수록 비싼 집값을 자랑했다. 7평 원룸의 월세는 320만원이며 이마저도 20: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고.

오상진은 모나코를 꼽으며 "유럽에서 가장 작지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국민 35%가 백만장자인데, 모나코는 세금 감면 혜택 때문에 세계의 부호들이 몰리는 나라. 집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없어 자연스레 집값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집값 1위 모나코의 1평 매매 가격은 평균 2억 6천만원 수준. 이를 들은 제이쓴은 "이렇게 비싸면 언제 벌어서 언제 집 사냐"며 탄식했고, 붐도 공감했다. 홍현희는 붐을 향해 "그런데 붐 씨는 지금 집 있지 않냐"며 "지금 여기서 집 없는 사람은 우리 뿐이다"라고 말했다.

붐은 이에 "저도 뭐 십시일반 모아서 산거다"라며 홍현희를 다독였다. 홍진경 또한 홍현희에게 "아이 낳더니 화가 많아졌다"며 그를 토닥였다. 홍현희는 "전세계약 만료로 집에 예민한 상태"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 제이쓴(본명 연제승)과 결혼 해 슬하에 아들 준범(똥별) 군을 두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