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까지 할빈공항은 2023년 려객물동량이 연인수로 2000만명을 돌파하여 올해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연인수 2000만명을 돌파한 공항으로 되였다. 또한 할빈공항은 2018년, 2019년 이래 세번째로 려객물동량이 연 2000만명을 돌파하였다.
려행객이 탑승수속을 하다.
올해 들어 흑룡강의 관광, 상업무역 등 업종이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항공 운송 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재를 보이고 있다. 많은 려행객의 이동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할빈 공항은 항공사와 련결하여 여러 개의 국내, 국제선 항공편을 회복, 증편, 밀집화하고 항로망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였으며 북경, 상해, 광주, 삼아, 해구 등 도시의 수송력 투입 강도를 중점적으로 높이고 러시아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야쿠츠크, 유즈노사할린스크, 일본 오사카, 한국 제주, 베트남 냐쨩 등 도시의 항로를 잇달아 회복하였다. 할빈에서 한국 서울과 일본 도쿄 등 도시까지의 항공편을 밀집화하고 '할빈쾌속선'의 할빈에서 광동-홍콩-마카오 경제권, 대흥, 해남, 청도까지 4개의 쾌속선의 서비스절차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려객들에게 빈틈없는 전과정 서비스를 제공해주었다. 특히 관광 성수기에는 운항 회수 증가, 기종 교환 등 방식을 통해 수송력 배치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남방항공, 사천항공, 중국국제항, 동방항공, 해남항공 등 항공사와 조률하여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삼아, 성도, 심천, 해구 등 인기 로선에서 와이드 보디(宽体机)를 교체하였다.
현재 총 43개 항공사가 할빈 공항에 투입되여 운행되고 국내와 국제선 173개와 취항 도시 95개를 개설하였으며 할빈을 중심으로 전국 중요 도시를 방사하고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주변 국가와 유럽, 미국 주요 국가까지 이르는 항공 교통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