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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번씩 울쎄라한다" 한예슬, 꾸준한 자기관리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23일 01:04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예슬이 외모 관리를 위해 받는 시술들을 쿨하게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는 '예슬 언니 관리 어떻게 해요? My Love Story'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한예슬은 "내 사진들 보고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예슬 언니 관리 어떻게 해요? 어떻게 늙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어요?' 이런 얘기들이라 그래 이거야. 내가 그동안 했던 모든 관리와 노력들이 보상 받는 뿌듯한 기분이 들더라"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관리법을 공개하겠다 말했다.

한예슬은 "절대 빠뜨리지 않고 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이다. 피부 탄력도 좋아지고 혈색도 좋아지고 몸도 예뻐진다. 모든 면에서 아우라가 샤방샤방해지는 거 있지 않냐. 못해도 일주일에 세 번 (한다)"ㅇ이라며 "그리고 탄력 관리. 여러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일년에 한 번씩 매년 초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울쎄라를 한다. 울쎄라를 할 때 너무 아파서 수면 마취를 하는데 한 번만 하면 아깝지 않냐. 왜냐면 자주 수면 마취를 하면 안 좋으니까. 그래서 한 번 할 때 울쎄라, 더마톡신, 리쥬란 세 가지를 한다. 중간에 피부 상태가 안 좋은 거 같으면 써마지 정도 한다. 너무 자주하는 것도 안 좋은 거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어때 이쁜이들?"이라며 자신의 눈을 자랑한 한예슬은 "눈을 집었는데 흉터나 이런 거 하나도 없다. 쌍꺼풀이 계속 처지더라. 상담을 갔는데 이거 15분이면 금방 집는다 해서 '네 해주세요' 하고 바로 수술대 누웠다. 처음엔 조금 부었는데 지금 3주 정도 되니까 많이 가라앉고 지금 너무 편안하게 일상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염증이 생겨서 한의원 가서 체질 검사를 했어. 금음 체질이었던 거지. 먹지 말라는 안 좋은 음식들 다 끊었다. 사회생활 하기 힘들 정도로 다 끊었더니 피부 염증이 딱 사라졌어"라며 "찬물로만 세안하고 순한 제품들로만 세겹으로 바른 거 같애. 다 낫고는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라고 피부 비결에 대해 밝혔다.

30대엔 매일 술.. 지나보니 외로워서더라



사진=유튜브 '한예슬 is' 채널

한예슬은 남자친구에 대해 "정말 그냥 누나 동생 사이였다. 캐주얼하게 시작됐다. 어느 순간 오랜 시간 이 친구를 보았을 때 내면이 되게 예쁜 친구라고 해야 하나. 영혼이 맑고 순수하네 싶어서 내가 뻑이 갔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친구가 아직 존재하는구나 싶었다"며 "생일파티를 할 때 그 친구가 생각나서 오라고 했는데 깜깜한 밤에 전력 질주를 해서 달려온 거야. 야밤에 세시간 막 운전해서 나를 위해 달려올 정도면 나에게 마음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나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 장황하진 않지만 소소한 가운데서 그렇게 사랑을 시작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이라고 느낄 수 있는 인연이 쉽게 찾아오는게 아니더라고..나는 남자친구를 만나서 40대에 이 인연을 잡았다는게 나의 삶 속에 엄청난 큰 행운이었던 것 같고, 내 삶이 엄청난게 윤택해지고 내가 전에 몰랐던 행복의 문을 다시 또 새로 연 느낌?"이라며 "30대는 거의 매일 술을 먹었다.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좋아서 그랬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깐 외로웠던 거야"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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