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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 파티로 2024 할빈패션위크의 인기 예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27일 09:42
이름난 인플루언서가 '과목3'이라는 춤을 추고 힙합, 전자악대 공연, 맥주게임 등이 펼쳐진다. 서로 안목도 없던 사람들이 '할빈패션위크'라는 공동화제로 한곳에 모여 환성을 지르며 춤추고 마음껏 마신다... 12월 24일 저녁, 수백명의 할빈시민들이 한차례 신년 트렌디 파티로 2024 할빈패션위크가 강세를 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음악소리가 울리자 젊은이들이 사방팔방에서 몰려와 격정의 춤을 추었다.



학령전 어린이도 파티 대렬에 합류하여 즐겁게 률동한다.

12월 24일 저녁, 할빈패션위크의 개최지인 할빈 서성홍장 예술장랑에서 수백명의 화려한 옷을 입은 시민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류행요소로 가득찬 신년 트렌디 파티에 도취되였다. 준수하게 생긴 남녀들이 '할빈 패션위크-빙설 패션 트렌드, 너와 내가 모두 그 안에 있다', '할빈 패션위크-별빛이 빛나고 매력이 모인다', '할빈 패션위크-디자인으로 생활을 밝게 비추고 패션으로 미래를 선도한다'는 홍보판을 들고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인파 속을 다니는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었다.



젊은이들의 '투무' 공연이 갈채를 받았다.

2024 할빈패션위크가 오는 2024년 1월 11일에 서성붉은광장에서 개막된다. 할빈패션위크는 올해 열번째로 개최되며 지금까지 70여개 나라와 지역의 1300여명의 국제디자이너, 500개 패션브랜드가 할빈패션위크에서 글로벌 발표를 진행했다.



미남미녀들이 2024 할빈패션위크를 홍보하고 있다.

10여년간의 쾌속적인 발전을 거쳐 할빈패션위크는 독창성, 예술, 과학기술, 시장이 있는 선명한 특색을 형성하여 국내 3대 패션위크의 하나로 되였으며 중국패션산업의 발전과 할빈빙설경제의 발전을 촉진하여 산업실력과 류행매력을 과시하는 도시 IP로 되였다.



전자악단의 공연이 파티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업계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2024 할빈패션위크에는 중국, 러시아,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등 26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세계 디자이너가 글로벌 프리미어 패션쇼를 하며 100회의 패션쇼를 가지고 국제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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