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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아들' 정해찬, 공식석상 첫 등장...경영수업 들어가나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27일 16:53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녀들과 함께 아내 한지희의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용진은 전 부인이자 배우 고현정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정해찬과도 함께 자리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3일 정용진 부회장은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 플루티스트 아내 한지희의 독주회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장남 정해찬을 비롯해 자녀들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정해찬이 정용진 부회장과 공식 석상에 함께한 것은 처음이었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러한 행보는 정해찬이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정해찬과 함께 연주회장 로비에서 손님을 맞았다. 또한 연주회를 마치고 가족사진을 남겼다. 뿐만아니라 그는 SNS에 한지희의 연주회 포스터를 올리는 등 직접 홍보에 나서며 아내를 위한 외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98년생인 정해찬은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18년 신세계그룹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이후 2021년 11월 육군에 입대해 지난 5월 전역했다.

전역 직후 정해찬은 현재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한곳인 삼정KPMG 딜 어드바이저리 5본부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5본부는 중소·중견 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자문을 주로 맡고 있다. 정해찬은 신세계 그룹 유력 후계자로 꼽히고 있다.

고현정 "그를 정말 좋아했다" 이혼 후 밝힌 심경



유튜브 채널 '보그'에 출연한 고현정 = 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보그'

한편 고현정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 당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혜린 역을 맡아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자리매김했으나 종영하자마자 갑작스럽게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을 발표하며 배우 활동을 사실상 은퇴했다.

하지만 8년 6개월 만인 2003년 돌연 이혼을 알리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고현정은 2년 뒤인 2005년 드라마 '봄날'로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그는 2009년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정용진 부회장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고현정은 "배경을 보고 결혼했다고 했지만 그를 정말 좋아했다"며 "결혼을 너무 빨리했다. 더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다면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 됐을 텐데 내가 그정도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이혼 후 양육권은 정용진에게 넘어갔으며 한 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자녀의 사진이 공개되며 고현정과 닮은 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고현정의 이혼 위자료에 대한 관심도 높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기자는 "항간에 알려진 (고현정의 위자료)액수는 15억 원 정도"라며 비교적 위자료가 적은 이유에 대해 "고현정이 이혼 후 활동을 하지 않았냐. 연예계 생활을 허락받아 위자료가 적었다는 말들도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정용진 부회장은 고현정과의 이혼 이후 2011년 한지희와 결혼해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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