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부, 미일한 ‘인-태 대화’ 공동성명 반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1.09일 10:24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8일 미일한 ‘인도-태평양 대화’(인-태 대화) 공동성명중의 중국 관련 부당한 내용에 대해 중국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관련 국가들이 랭전적 사고를 버리고 진영 대결을 조장하며 지역 정세 긴장을 심화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모녕은 중국은 미일한의 관련 대화 개최 및 공동문건 발표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 관련 부당한 내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중국은 관련 국가들이 협력을 명분으로 배타적인 ‘작은 울타리’를 만들고 중국 내정을 란폭하게 간섭하면서 중국을 공격, 먹칠하고 대결과 대립을 선동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남해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돼있으며 중국은 항상 령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확고히 수호하는 동시에 관련 당사국들과 대화, 협상을 통해 의견을 적절하게 처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일부 역외 국가들이 남해에서 무력을 과시하고 대립을 선동하는 것은 남해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표했다.

대만 문제에 대해 모녕은 대만은 중국 령토의 불가분한 일부이고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이므로 어떠한 외부 세력의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관건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대만 독립’ 분렬을 단호히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녕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평화와 발전의 장소이지 대국이 게임을 벌이는 바둑판이 아니라면서 우리는 관련 국가들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지역 국가의 노력을 존중하고 랭전적 사고를 버리며 진영 대결을 조장하고 지역 정세 긴장을 심화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량명석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 가져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량명석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 가져

지난 4월 28일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도서관에서 녕안시 로일대 작가인 량명석(81세) 선생님의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을 가졌다, 량명석선생님은 1944년 흑룡강성 림구현에서 출생했으며 1970년7월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1991

할빈 '친자 물놀이', 5.1 련휴에 여름철 즐거움 미리 체험

할빈 '친자 물놀이', 5.1 련휴에 여름철 즐거움 미리 체험

2024년 '5.1'련휴기간 할빈 '친자 물놀이(亲水游)' 프로젝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친자 물놀이'는 더 이상 할빈의 여름철 특허가 아니라 사계절 인기제품이 될 전망이다. 관광객들이 포세이돈 실내 비치워터월드에서 '해변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5월 5일, 기자

청춘으로 새시대를 수놓고 꿈을 향해 돛을 펼치자

청춘으로 새시대를 수놓고 꿈을 향해 돛을 펼치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제16기 문화예체능축제 성대히 펼쳐 4월 30일, 목단강시공인문화궁에서는 조선족 전통악기 ‘사물놀이'를 주선률로 하고 관악기, 현악기, 전자음악 등 다양한 악기들의 합주로 연주한 조선민족 전통음악 '아리랑'의 경쾌한 선률속에서 목단강시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