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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상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상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좋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대세 배우 고윤정과 떠오르는 신예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로 변신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꿈꾸는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사회생활을 그렸다. 수술복을 입고 사원증을 목에 건 5인방은 비장함과 설렘, 그리고 걱정 등 다양한 감정이 맴돈 얼굴로 등장한다. 아직은 서툴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어엿한 의사로 거듭날 전공의들의 성장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레지던트 5인방의 직장인 율제 병원을 상징하는 ‘ㅇㅈ’ 로고가 박혀 있다. 특히 기존 ‘율제 본원’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무대를 옮기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세계관 구축을 꾀했다.

이미지 출처 = tvN

티저 영상과 포스터 공개로 ‘종로 율제병원’에 모인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치열한 고군분투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의사와 간호사, 환자 등 병원에 머무르는 모든 인물의 평범한 하루와 그 속에 녹아 있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산부인과 의사들의 파란만장한 사회생활이 시작될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고윤정에 카리나까지' 장도연의 보석함, 예능으로 실체화될까?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테오'

한편 개그우먼 장도연이 역대급 조합의 예능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TEO(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출연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이 카리나에게 하고 싶은 예능이 있는지 묻자 카리나는 “여행 예능 가고 싶다. 같이 가실래요?”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고윤정도 나와 예능하고 싶다고 해서 내 주머니에 한 명 있다. 카리나도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때 장도연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았어. 고윤정 모았고, 카리나까지 모았으니까 몇 명 더해서 가면 되겠다"고 웃어보였다. 멤버의 구성을 묻는 카리나에게 장도연은 "고윤정 씨가 저랑 예능 하고 싶다고 얘기해줘서 제 주머니에 혼자 있었다. 여기에 (카리나도) 들어왔다"며 "어디든 여행가면 비둘기 막아주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앞서 고윤정 역시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과 예능출연을 희망했다. 버라이어티 예능 제의가 들어올 경우 누구와 출연하고 싶은지 묻자 고윤정은 조심스럽게 장도연을 가리켰다. 장도연은 격하게 반기며 제작진에게 "내가 고윤정 물어올게. 뭐 하나 큰 걸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렇듯 가볍게 이야기가 오갔지만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장도연이 고윤정, 카리나를 모았다'는 글이 온라인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당장 진행시켜", "이건 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여성 출연진 예능 현실화의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