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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이장우, 드라마 판이 지금 개판이라 힘들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13일 17:13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장우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는 '프롤로그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장우는 자신과 관련된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지금 현재 여러 논란이 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자 이장우는 "논란이 굉장히 많다. 음식이니까"라고 쿨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첫 악플부터 만만치 않았다. 그는 "이장우가 누구냐"는 댓글에 "세게 때리시네"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장우가 드라마 주인공으로 이제 자기 현위치를 아는 듯, 물론 주말연속극이나 일일드라마 주인공 정도는 살 빼면 할수 있을 것 같지만 자기가 얘기했듯 요새 드라마 시장이 안좋다는 건 자기를 부르는데가 적어졌다는 것"이라면서 "또한 '나혼산'에 팜유로 나와서 자기 음식 스킬에 대한 은근한 자신감을 뽐내고 있음. 팜유중 유일하게 그 이미지로 식당 사업 시작"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사진=유튜브 '장금이장우' 채널

이를 본 이장우는 "드라마 판이 지금 개판이다.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던 자본들 다 어디 갔냐. 진짜 슬프다. 제가 MBC, KBS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시청률 안 나온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날렵하고 멋있던 리즈 시절이 그립다는 댓글에 이장우는 "제 20년 전 사진 좀 보내지 마라. 못 돌아간다. 20년 전은 20년 전의 아름다운 행복으로 냅두고 지금을 살아가야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장우는 순댓국 맛이 없다는 댓글에 "맛없게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계신다. 이런 분들은 어쩔 수 없다. 죄송하다"라고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당면 순대 싸게 하려는 의도 절대 아냐



사진=유튜브 '장금이장우' 채널

또 현재 순댓국집에서 사용되고 있는 당면순대와 그 가격 지적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당면순대를 싫어하는 분들도 꽤 있으신데 순댓국을 먹으면서 순대가 걸리더라. 순대를 안 드시고 빼고 드시는 분들도 많아서 굳이 순대에 힘 쏟을 필요가 있을까. 당면 순대가 100원, 고기 순대가 200원이라고 하면 난 당면 순대에 100원을 쓰고 대신 다른 고기를 많이 넣어드리자는 작전이다. 절대 싸게 하려고 한 건 아니고, 내가 순대를 싫어해서. 순전히 내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 "음식에 진심인 거 많이 보여드리겠다. 조금만 믿고 기다려주시면 김치, 맛 고쳐드리겠다. 일단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깍두기 공장에서 나온거다"는 댓글에 이장우는 "깍두기 무 썰다가 손이 이렇게 됐다. 무가 팍 떨어져서 멍이 들었다. 무를 하루에 100kg씩 썬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와서 드셔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댓글 달아달라. 음식에 진심인거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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