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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롤코 꽃사슴녀' 이해인이 6번 참가자로 출연했다.

이해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에서 ‘레이디스 스피드 트레인’에 올라 공개 구혼에 나섰다. MC 유세윤은 이해인을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 롤러코스터의 배우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해인은 “연봉은 1억원, 자산은 10억원이며 130만 구독자 크리에이터"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남자 분들이라면 제 영상을 한번씩 봤을 것이다. 저랑 같이 살게 되면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다”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해인은 원하는 이성 스타일은 묻자 “밑으로는 7살 연하, 위로는 상관이 없다”며 “외적으로는 푸근한 인상이면 좋을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가치관이나 저를 많이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 Mnet '커플팰리스'

또한 “직업상 감정이 왔다갔다 한다. 잘 보듬어주고 컨트롤 해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분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해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남자를 볼때 얼마나 나를 오래 좋아하느냐, 시간을 오래 두고 지켜본다”고 밝혔다. 이어 “썸을 오래 탄다. 연락도 잘 안해보고 싫은 티도 내고 한다”며 “나를 좋아하는구나, 나에 대한 진심이 느껴질 때 다음단계로 갈수있는데 그게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10명 중 8명의 픽을 받으며 인기를 모은 이해인은 지난 라운드에서 파트너가 된 31번 남자를 선택했다.

'커플팰리스' 래퍼 케리건메이, 데이트 폭력 피해 고백

이미지 출처 = Mnet '커플팰리스'

한편 '커플팰리스'에 출연 중인 래퍼 케리건메이가 과거 연인에게 폭행당했음을 밝혔다.

2월 20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 출연한 이대 출신 랩퍼 케리건메이는 여자 7번으로 '레이디스 스피드 트레인'에 올라 공개 구혼에 나섰다.

그는 자산 3억 원과 다수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소개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날 그는 결혼 조건으로 "때리거나 폭력성 있는 남자는 싫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밝혀도 될지 모르겠지만 전 남자친구가 때려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앞으로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란다"며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래퍼라는 직업 때문에 거칠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겠지만 술, 담배를 안 한다"라고 자기 어필했다. 케리건메이는 '철학을 사랑한 새우 양식업자' 남자 5번과 매칭이 됐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내 인연을 찾기 위해 커플 메이킹 플레이스 '커플팰리스' 입소를 향한 싱글남녀 1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