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 인민의 중탁을 짊어지고 맡은 바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는 마음을 품었다. 3일 오후, 제14기 전국인대 제 2차 회의에 참석하는 흑룡강대표단이 수도 북경에 도착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며 흑룡강성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 중요한 해이다. 대표들은 막중한 책임과 영광스러운 사명을 느끼며 떠나기 전에 실제 업무 수행과 결합하여 심층 조사 연구를 수행하고 진지하게 학습했으며 고품질 제안 건의를 제출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했다.
도착
흑토의 '신형 농민'이며 전국인대대표인 진우가(陈雨佳)는 "올해 나는 농민들의 목소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고향 특산물도 북경에 가지고 왔다. 우리의 ‘흑토 우수제품’을 홍보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흑토에서 자란 우수한 농산물을 알아줄 것을 바란다”고 감격하여 말했다.
고품질 발전은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최우선 과제이다. 전국인대대표 려위(吕炜)는 "지난 1년동안 흑룡강이 점점 더 잘 발전하는 것을 보고 저도 자신감이 넘쳤다. 저는 각 분야, 특히 대외경제무역분야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고 잘 정리하여 이번 대회에 제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착
3일 오전, 제14기 전국인대 제2차 회의에 참가하는 흑룡강성 전국인대대표들은 전성 인민들의 중탁과 기대를 짊어지고 북경에 도착했다.
"저는 정부 업무보고 및 기타 보고를 잘 심의하고 대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며 대중의 목소리를 대회에 반영하여 진정으로 인민을 대변하고 실제행동으로 인대대표의 영광스러운 사명을 실천할 것이다." 기층 일선에 뿌리를 둔 전국인대대표 동수련(佟秀莲)이 말했다.
전국인대대표 량대화(梁代华)는 "지난해 전국인대회의에 참가했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올해는 가족을 만난 것처럼 친근하고 따뜻해 보여 올해의 전국인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도착
련 2회 전국인대대표인 고향추(高向秋)는 "전국인대대표로서 제출하는 모든 제안은 신중하고 엄격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저는 줄곧 일선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으며 제안이 진정으로 대중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발전을 론의하고, 민생을 말하며, 비전을 론하고…… 북경으로 가는 길에서 대표들은 의기양양하고 기쁨에 겨운 얼굴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굳건한 발걸음으로 올해의 성회에 함께 참가하게 된다. 여려분들은 “높은 정치적 자각과 앙양된 정신상태로 법정 직책을 충실히 수행해 이번 대회에서 정한 목표와 과업을 실현하는데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한결같이 표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