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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 저작권 목돈 위해 팔았다" 이영현, 전성기에는 월 2,600만원 나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12일 22:42



사진=나남뉴스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목돈 마련을 위해 '체념'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했다.

12일 E채널, 채널S 예능 '놀던언니2' 측은 공식 유튜브에 'X와 이영현.. 그리고 남편까지 삼자대면?'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새 시즌 방영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하는 이영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5명의 멤버는 이영현이 현재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캠퍼스를 찾았다. 이영현은 가수로 무대에 섰을때와는 또 다른 다른 포스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현은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하며 '체념'을 불렀고, 멤버들은 바로 앞에서 이영현의 라이브를 들으며 감탄했다. 아이비와 초아는 이영현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노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초아가 "'체념'이 이영현 선배님의 자작곡이라고 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자, 이지혜는 "혹시 본인의 경험을 담은 곡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영현은 "데뷔 전에 만났던 두 달 정도 만났던 전 남자친구가 주인공이다. (짧게 만나서) 오열하며 부를 때 민망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S' 채널

그러면서 "말도 안 되는 우연으로 맞닥뜨린 적이 있다"며 "결혼 후 남편이 알아 본 가게로 휴대전화를 바꾸러 같이 갔는데, 바로 거기 사장님이었다. 남편이 알아본 가게였다. 들어가자마자 말문이 막힌 채로 남편을 데리고 나와서 '사실 저 사람이 체념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남편은 무반응을 보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현은 "(전남친이) '체념'이 자기 때문에 나온 걸 알고 있더라. 이미 '체념'이 많은 사랑을 받은 뒤였다. 그리고 (가사가) 우리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이여서, 아마 알았을 거다"라고 예상했다.

이에 이지혜가 "그럼 남편이 곡 하나 더 쓰라고 간 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노래마다 실제 주인공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S' 채널

이영현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체념'의 저작권 수입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이영현은 "'체념'의 저작권료가 엄청날 것 같다"라는 아이비의 물음에 "저작권이 달에 억씩 들어오는 것은 또 아니다.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2,600만 원 정도 들어왔다. '체념'이 노래방 애창곡인 이유가 노래방 달에서만 최대 2,600만원 나오고 방송 달에는 100만 원대 정도 나온다"라며 저작권료 금액을 공개했다.

하지만 "지금은 남의 떡이다. 목돈이 필요해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러면서 "'체념' 외에도 곡마다 주인공들이 다 있다"라고 곡의 비밀을 밝혔다. 이에 채리나는 "연애가 길수록 명곡을 더 많이 만들었을텐데, 너무 빨리 결혼했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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