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이란이 순찰 임무 중이던 미국의 비무장 무인기 ‘프레데터’에 발포했다고 미 국방부 대변인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방부 조지 리틀 대변인은 무인기 ‘프레데터’가 지난 1일 이란 해안에서 16해리(약 29.65km) 떨어진 해역 상공에서 공격을 당했으나 기지로 귀환했다고 밝혔다.
리틀 대변인은 “우리 항공기는 이란 영공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무인기가 아라비아해 국제 수역에서 총격을 받은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