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시스】류형근 기자 = 22일 오전 8시37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윤모(64)씨가 기계톱에 큰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윤씨는 목 부위를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윤씨가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 나무를 베던 중 자신이 사용하던 기계톱에 부상을 당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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