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산샤(三峡)의 시작인 충칭(重庆)산샤지역은 최근 몇년간 생태환경보호와 함께 생태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충칭(重庆)시에서는 산샤 충칭(三峡重庆)저수지지역의 전통적인 그물로 만든 상자형 가두리 양식을 포기하고 지류하천에서 생태적인 방식으로 물고기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3년간 생태환경에서 자란 산샤(三峡)생태물고기는 곧 대규모로 출시하게 됩니다.7000여톤에 달하는 이 물고기는 사료와 기타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성장 방식으로 자랐기 때문에 물에 있는 300톤의 질소와 40톤의 린을 없애는 역할도 했습니다.
동시에 창장(长江)연안에는 1만 헥타르에 달하는 귤나무가 재배돼 매년 30만 톤에 달하는 진흙과 모래가 강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했고 과일농가의 소득을 올려줬습니다. 산샤 충칭 저수지지역은 현재 '입체생태방호벽'이 형성됐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생태산업도 발빠른 발전을 가져오게 됐습니다.
한편 충칭시는 10년간 산샤저수지지역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누계기준으로 300억 위안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