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김춘학 중국 금약그룹 회장, 한국 태양광 발전시장 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2.28일 16:01

금약그룹 현판식 및 목단강시 경제설명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춘학 금약그룹 회장, 황창평 전 국가보훈처 장관, 임관해 목단강시장,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장, 심영섭 우림건설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금약그룹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내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는등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춘학 금약그룹 회장은 27일 "올해 한국에 3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연 수익이 150억원(한화 이하)에 이르는 한국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이 현재 보유한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는 23MW이다.

  조선족 출신인 김 회장은 이어 "향후 3년 내에 총 2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갖출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금약그룹측은 발전소 건설을 위해 전국에 100만㎡(약 30만평)의 부지를 이미 확보해 놓았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IT사업과 관련, "지난 2006년에 한국 모 업체를 인수해 레이저 키보드 기술을 연구해 왔다"며 "아이폰이 가진 입력장치의 한계를 극복한 키보드로 이번 MWC에 출품했고, 한국내에선 하반기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약그룹은 이날 우림건설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중국,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 ▲건설 공사 수주사업 ▲건설 및 개발사업에 대한 PM(Project Management) 및 CM(Construction Management) 용역 수행 등을 상호협력키로 했다.

  한편 금약그룹은 서울 소재 우림빌딩에서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장, 김한규 한중교류협회장, 심영섭 우림건설 회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사 설립 기념 현판식을 이날 오전 가졌다. /뉴스핌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최근 결혼소식을 발표했던 작곡가 유재환이 일각에서 터진 논란들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죄송하다. 모든 게 제 불찰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한다"며 입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