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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에게 바란다..."올해는 살 좀 빼" vs "담배 좀 끊어"

[기타] | 발행시간: 2013.01.06일 12:00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2013년 새해, 미혼남녀들은 자신의 연인에게 어떤 소망들을 품고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가연결혼정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새해에 연인에게 바라는 소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미혼남성 응답자 10명 중 4명인 42%가 ‘몸매 관리’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이성 친구들 정리하기(28%) ▲건강 챙기기(금연/금주, 운동 등)(13%) ▲나쁜 버릇·습관 고치기(10%), ▲진급·연봉 상승, 혹은 이직(7%)를 차지했다.

남성 응답자 가운데 일부는 ‘쇼핑 줄이기’, ‘내 가족 챙기기’ 등의 추가 답변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미혼여성 응답자들은 어떤 것을 이야기했을까.

1위를 차지한 답변은 ‘진급·연봉 상승, 혹은 이직’으로 37%가 이같이 응답했다.

다음으로 ▲건강 챙기기(35%)가 2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몸매 관리(16%) ▲이성 친구들 정리하기(8%) ▲나쁜 버릇·습관 고치기(4%) 순이었다.

여성 응답자들은 이외에도 ‘연락 자주 하기’, ‘프로포즈 하기’ 등의 추가적인 새해 소망을 내놓기도 했다.

김진현 가연 이사는 "남성의 경우에는 연인의 외모 관리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남성의 경제력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고 분석하며 “연인에게 바라는 소망도 좋지만 서로가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날 다듬는 것 또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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