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언론 "韓 나로호 발사 성공" 신속히 보도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1.30일 18:19

▲ 중국 포탈사이트 바이두가 30일 나로호의 발사 성공을 비중 있게 전했다.

중국 언론이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 소식을 신속히 전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 등 70여개 주요 언론은 "30일 오후 3시경(베이징 현지시간), 한국과 러시아가 합작해 연구개발한 '나로호'가 발사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중국중앙방송(CCTV) 뉴스채널은 이날 화면 분할방식으로 한국 TV의 생방송 화면을 그대로 내보내며 생중계했으며 발사성공이 확인된 후에도 약 10분간 나로호 발사 과정과 국내 언론에서 평한 나로호 발사 성공의미 등을 전했다.

바이두(百度), 왕이(网易) 등 중국 주요 포탈사이트는 뉴스란에 주요 언론의 관련 기사를 국제판의 메인뉴스로 배치하고 국내 언론의 중계화면과 나로호 발사 준비 과정을 담은 사진을 그대로 게재했다.

중국 언론은 나로호가 발사되기에 앞서 "나로호 발사시간이 확정됐다", "나로호 발사까지 15분 정도 남았다" 등 발사 준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하기도 했으며 발사 성공 후에는 "한국이 2009년, 2010년 두 차례의 실패 끝에 세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며 "나로호 발사에는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공산당 중앙당교(中央党校) 국제전략연구소 장롄구이(张琏瑰) 교수는 중국뉴스넷과의 인터뷰에서 "나로호 발사가 최종적으로 성공하더라도 주변 국각에서 이같은 기술을 이미 갖추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며 "다만 북한이 상대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나로호 로켓 발사기술과 미사일 발사 기술의 영역은 다르다"며 "나로호 발사 성공이 동북아의 군비 경쟁을 야기하진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온바오 박장효]

온바오닷컴(www.onbao.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40%
30대 6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흑룡강·신강 협력하여 새로운 화폭 그린다

흑룡강·신강 협력하여 새로운 화폭 그린다

신강 알레타이 전시구역에서 새콤달콤한 사극 원액을 한모금 마시노라면 마치 해빛이 아름다운 과수원에 서있는 것처럼 대자연의 선물을 느낄수 있다. "우리는 거의 매년 참가하는데 올해는 또 사극원액, 사극주스 등 9가지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할빈상담회에 참가한

중러박람회 잘 개최하여 고수준 개방 추진해야

중러박람회 잘 개최하여 고수준 개방 추진해야

5월 20일 오후,흑룡강성위 서기 허근과 성장 량혜령은 재8회 중러박람회 전시관을 돌아보았다.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와 제8회 중러박람회에 보낸 축하문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러 정상의 중요한 합의와'공동 성명'을 성실

'520', 연길시민정국 신혼부부들에 특별한 이벤트

'520', 연길시민정국 신혼부부들에 특별한 이벤트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을 찾아 결혼등기를 마친 신혼부부들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문명한 연길 건설과 화목한 가정을 꾸릴 새기풍으로 시민정국 1층에서 다양한 준비로 6쌍의 신혼부부들에게 성대한 이벤트와 함께 그들에게 축하를 표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