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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가 초래하는 건강의 적신호

[기타] | 발행시간: 2013.02.08일 14:38
뇌가 활동하고 있을 때 뇌세포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너무 지나치게 활동하면 호르몬 사용 가스와 같은 유해물질이 축적됩니다. 이때 피로물질은 뇌의 지나친 활동에 제동을 걸어 휴식을 취하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너무 쓰면 피로를 느끼고 잠이 오게 됩니다.


인간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이에 수면은 쓸데없는 움직임을 억제해 신진대사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작용을 합니다.수면부족・수면장애가 미치는 건강에 대한 악영향은 어찌 보면 매우 치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뇌 기능의 저하

집중력이 저하되고 기억과 학습장애가 옵니다.또한 감정조절능력과 인지판단능력이 저하됩니다.그렇다 보니 창조성과 논리적 사고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점점 의욕이 감퇴하고 스스로에 대해 평가절하를 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누적됩니다.

•순환기능 저하

혈압이 상승하고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

•면역기능 저하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또한 갖가지 위험한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으며 알러지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질대사 기능 이상

비만의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 증대

•뇌 혈관 치매 발생 위험 증대

불면증 때문에 고생하다 보면 뇌혈관계 치매의 위험도 높아지고 폐색형 무호흡 환자가 될 위험도 증가합니다.

•우울증을 부르는 수면장애

요즘 우울증 추정 환자는 날로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그 추세에 장단이라도 맞추듯 급증하고 있는 것이 자살자의 수입니다.일본의 경우,후생노동성의 조사에 의하면 자살자는 매년3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매년 한 마을의 주민을 이룰 만큼의 사람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사라져간다는 이야기입니다.이는 쉽게 도외시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 많은 자살의 원인을 조사해보면 놀랍게도 전체의30%가 우울증 때문입니다.요즘 우울증 환자가 늘어났다면 자살자 역시 앞으로 더욱 더 증가해 갈 수 있습니다.

이 우울증에도 뇌 속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크게 관여하고 있습니다.우울증 환자의90%가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만 쉽게 그 연관성을 알 수 있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한 가지 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사고가 안정되지 않습니다.당연히 잠을 잘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그 결과 멜라토닌의 분비도 억제되어 버립니다.그렇게 되면 피로회복은 물론 세포의 재생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뇌도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되고 아무리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잠을 자야 피로가 풀리는 걸로 생각해서 일부러 긴 시간 동안 잠을 잡니다.여기서 악순환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잠을 많이 자겠다고 기상 시간을 연장한다면 아침 햇살을 받을 수 없고,그 결과 밤에는 더욱 잠들기 어려워집니다.그러다 보면 '밤에 잠들지 못하고 아침엔 일어날 수 없다'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겁니다.취침시간은 더욱 더 불규칙해지겠지요.

질 높은 수면을 취하기 위한 매일매일의 반복적인 건강관리가 좋은 생활 습관을 만들고 좋은 수면 습관을 만들어 갑니다.그리고 그것이 건강한 생활의 기초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다면 우울증도 자살도 줄어들 것임에 틀림없습니다.지금 불면증이나 우울증으로 고민하는 분들은1차적으로 '따뜻한 수면'을 실천해야 합니다.


출처 : 면역력 강화 수면법

저자 : 오타니 노리오 지음

출판사 : 넥서스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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