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허종호 기자] 한국축구대표팀(FIFA랭킹 38위)이 다음달 22일 시리아(FIFA랭킹 138위)와 평가전을 갖는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22일 시리아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최강희 감독은 27일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시리아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런던에서의 평가전을 가지기 전에 이미 시리아와 평가전이 잡혀 있었다. 상대팀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실험을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며 "상대에 대한 대비보다는 우리의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달 26일 열리는 카타르와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가지기 전 시리아와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장소는 파주 NFC가 점쳐지고 있으며, 관중은 물론 취재진의 접근이 제한되는 비공개 경기가 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시리아와 평가전을 위해 23명의 선수를 3월 18일에 소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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