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차이니즈 조디악’ 엔딩 크레딧을 통해 NG컷과 함께 특별한 메시지까지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27일 개봉한 성룡, 권상우의 주연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성룡영화’의 전매 특허인 NG컷과 함께 성룡의 진심이 담긴 특별한 메시지까지 담긴 영상을 공개해 보는 이를 감동시키고 있다.
그동안 성룡은 항상 영화 엔딩 크레딧과 함께 생생한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NG 컷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마지막 액션 어드벤쳐 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차이니즈 조디악’에서는 NG컷 뿐만 아니라 가슴 뭉클한 감동의 특별 메시지까지 남겨 마지막까지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개에게 쫓기는 코믹한 장면은 물론, 궁극의 스릴감을 선사하는 스카이 다이빙씬 촬영 현장, 그리고 일촉즉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바누아트 활화산 액션 촬영 현장까지 육해공을 넘나들며 성룡의 리얼 액션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NG 영상과 함께 성룡은 “위험한 액션씬을 찍을 때마다 두렵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든다. 이게 마지막 액션씬이 되진 않을까, 내 생애 마지막 씬이 되진 않을까”라는 진심이 담긴 독백으로 그의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성룡은 “팬들이 보내주신 호평과 혹평을 통해 참 많이 배우고 느꼈으며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전 성룡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이어가 ‘차이니즈 조디악’의 울림을 배가시킨다.
영원한 액션 히어로 성룡의 마지막 액션 어드밴처 ‘차이니즈 조디악’은 제작기간 7년반, 제작비 1천억 원에 빛나는 대작으로 전 세계 누적 매출액 1억6천만 달러를 돌파했고, 국내에서도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차이니즈 조디악’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이미지 기자(image@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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