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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요절 쑹원페이, 1살 아들 부양하다 병 키웠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3.06일 15:41

▲ [자료사진] 쑹원페이(오른쪽)과 유명 드라마 작가 하이옌(왼쪽)

최근 27살에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난 쑹원페이(宋汶霏)의 숨겨진 가정사가 드러나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국 언론은 쑹원페이와 친분이 깊었던 드라마 작가 하이옌(海岩) 등 지인의 말을 인용해 쑹원페이가 자궁암에 걸리고 병세가 악화된 것은 불행한 가정생활 떄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쑹원페이는 지난 2011년 홍콩에서 자신보다 4살 어린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아들을 낳았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하이옌은 "순탄치 않은 가정생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그녀는 자궁암을 얻었다"고 말했다.

휴식을 취하며 항암치료를 받았으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했지만 쑹원페이는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계속 작품 활동을 해야만 했다.

쑹원페이의 매니저 허루(赫茹)는 "최근 촬영 중이던 드라마를 계약할 당시 쑹원페이는 생리가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계약서에 '건강의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하면 출연료를 받을 수 없다'고 명시돼 있었다"며 "그녀는 화학 항암치료를 받으면 외모에 변화가 생길까봐 가장 가벼운 수준의 치료만 받은 후, 촬영이 끝나고 추가로 받으려 했다"고 말했다.

하이옌 역시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4개월 넘게 치료를 미뤘다"며 "원래 생명을 위협할 정도까진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새벽 세상을 떠난 쑹원페이는 '무자(舞者)', '저 머나먼 지역에서(在那遙遠的地方)'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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