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이경남 기자] 하하와 별의 신혼집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은 끝내 새 집에도 이런 짓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등 알록달록 색깔의 벽지로 새롭게 도배한 신혼집 거실의 풍경이 담겨있다. 평소 자케이카 레게를 좋아하는 하하의 취향이 반영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이처럼 오색빛깔 벽지는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한 새단장일거라는 추측을 부르기도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를 위해서 꾸미다가 결국 자기취향으로 간건가?" "사진 속에 깨알같이 등장한 하하 귀엽다" "아기도 좋아하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하하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내 별의 임신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별 트위터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