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는 일상음식중의 하나로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른다. 일부 사람들은 창신적인 메뉴를 개발하는데 돼지고기와 섞지 말아야 하는 료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소고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함은 언녕부터 전해왔다.
이는 주로 중의각도로 보기때문이다. 중의식물약성으로 볼 때 돼지고기는 시고 랭하며 느끼하다. 소고기는 단맛이 있고 따뜻한 성질을 띠므로 위, 비장에 좋고 허리, 발 힘을 가해준다. 소고기를 많이 먹고 돼지고기를 적게 먹으라 한다. 두가지를 함께 먹으면 상호 저촉된다.
양간
중의는 돼지고기를 양간과 함께 먹으면 울적함을 초래한다고 한다. 양간은 쓰고 랭한 음식, 눈을 밝게 하고 간장에 좋다. 돼지고기는 느끼한 편이여서 위를 습하게 하고 열을 치게 한다. 양간은 또 노린내가 나 돼지고기와 섞어 료리하면 괴상한 냄새가 난다.
콩
영양학으로 봐서 돼지고기와 콩을 섞는것이 좋지 않다. 콩속의 피트산(植酸)함량이 매우 높다. 60%에서 80%되는 린은 피트산형식으로 존재하는데 단백질과 광물질 원소와 복합물을 형성한다. 때문에 두가지 섞어 하면 리용성이 떨어진다. 콩류를 살코기, 어류 등과 섞어하면 칼슘, 철, 아연 등 원소 흡수에 영향준다.
고수(香菜)
고수는 비린내를 없앨수 있어 양고기와 섞어하면 좋다. 고수는 맵고 따뜻한 성질을 띠고 원기를 소모한다. 돼지고기는 느끼하고 습한 성질을 있다. 고서에는 《육류 거개가 원기를 돕지만 돼지고기만은 제외한다》고 썼다.
돼지고기와 맞는 음식은?
돼지고기 오이
오이는 랭한 음식으로서 열을 제거하고 리뇨, 해독 기능이 있다.
답답하고 덥고 마른 기침을 하며 허약하고 맥이 없으며 영양부족, 변비하는 사람한테 좋다.
돼지고기 련뿌리
련뿌리는 단맛이 나고 랭한 음식이다. 비장을 든든하게 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며 근육을 활력있게 한다.
돼지고기와 원추리(黄花菜)
원추리는 금황색이 나고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담담하고 상큼한 맛이 나며 영양가도 높다. 단백질, 여러 가지 비타민 등 영양물질이 있고 눈을 밝게 하고 오장을 든든하게 한다.
신장기능에 도움이 되는 돼지고기와 섞어 하면 신경쇠약을 예방하고 반응이 늦는 상황에 좋고 기억력감퇴를 예방할수 있다. 식욕이 떨어지고 맥이 없고 허약한 사람한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