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안동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안전통행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40분께 경북 안동시 태화동 한 도로에서 김모(83) 할머니가 택시와 추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또 8일 오전 0시38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상리 쌍용주요소 앞(구 34번국도)에서 뺑소니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자전거를 타고 가던 홍모(39)씨가 차에 치여 도로 위에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에 남아 있는 유류물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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