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길림시 북산묘회 석탄절을 하루 앞두고 북산공원 람월정에서 대한불교 달마종 종정 법휴 김충한의 달마상 개인전이 열렸다.
전시회를 찾은 관객들김충한
1937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종한 법휴는 50여년전에 불가에 입문해 1977년부터 달마를 그리기 시작했다.
고 박정희대통령 서거 당시 구미 상모생가에서 빈소를 마련하여 추모객을 맞이했고 구미공업고등학교 강단에서 고 박정희대통령 49제 행사 주관(13개 사찰 신도 동참)한 장본인이기도 한 김종한 법휴는 현재 사단법인 서화작가협회 자문위원을 맡고있다.
김충한 법휴는 2012년에는 소림사를 찾는 등 중국을 수차 다녀갔으나 이번 길림시 북산공원 달마상 전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갖는 개인전이다.
면벽수행하는 달마, 침묵하는 달마, 웃는 달마... 다양한 형태의 수묵화 달마상은 간결미, 함축성이 빼여난바 이번에 전시된 50여점의 달마상이 길림시 북산묘회 일풍경으로 자리잡게 되여 일주일간 북산묘회 참배객,관광객과 대면한다.
길림시 북산서화원에서 주최한 이번 김충한 법휴 달마상 개인전 제막식에 길림시 불교협회 정덕 회장,길림시 문련 란건평 주석, 북산 서화원 해철영 원장 및 길림시미술가협회, 길림시조선족미술가협회를 비롯한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길림시TV방송국, 화공TV방송사 등 매체에서 보도에 나섰다.
김충한(왼쪽) 법휴 인사의 말씀 전달
달마상 개인전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