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돌(ZE:A) 멤버 임시완이 '하이킥3' 후속 시트콤 출연을 확정지었다.
임시완은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제, 연출 전진수)의 출연을 결정하고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 참석했다.
최근 KBS 2TV 새 드라마 '적도의 남자' 아역에 캐스팅돼 바쁜 시간을 보냈던 임시완은 고심 끝에 '스탠바이' 출연을 결정하고 이날 처음으로 주요 출연진과 인사를 나눴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아역을 맡았던 임시완은 첫 연기 도전에도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각종 드라마 러브콜을 받아 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스탠바이' 대본연습에는 임시완을 비롯해 류진, 박준금, 정소민, 강경준 등 주요 출연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는 작품. 예능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린다.
현재 방송중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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