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자총수의 20%를 차지하는 아동환자들이 사용할수 있는 전문 약품품종이 약물총수의 2%밖에 차지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인사는 6월 1일에 있은 《아동 안전약사용(用药) 매체좌담회》에서 중국 아동들이 기본상 쪼개서 약을 복용한다며 이는 안전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큰 랑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비처방약물협회 상무부회장 장승서는 현재 아동용약에 품종, 규격, 제형, 표시가 적은 등 몇가지 문제가 존재한다고 소개했다. 중국 3500여가지 약물제제품종중에서 전문 아동들에게 사용되는것은 오직 60여가지로 2%도 안되는바 아동들에게 대부분 성인기준에서 량을 줄여준다. 이렇게 복용하면 부족하거나 과다한 상황이 가끔씩 발생한다.
《아동은 발육하는 개체이지 <작은 성인(小大人)>이 아니다. 아동들의 약물 대사특점, 불량반응내수성은 성인과 다르다》며 아동들이 감량한 성인약을 복용하면 안전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랑비도 엄중하다고 북경대학제1병원 소아과주임 강옥무교수가 지적했다. 강옥무는 또 합격된 전문 소아과의사가 엄중하게 부족한것이 아동 안전약복용에서의 준엄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소식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국가처방집(화학약품과 생물제품권ㆍ아동판)》이 출판발행되면서 소아과 림상약물치료에 새로운 지도와 근거를 제공했다.
《이것만으로는 훨씬 부족하다》며 아동용약의 특수성을 충분히 감안해 관련 육성정책을 내놓고 과학연구단위와 생산기업들이 아동전문약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회의에 참가한 업계인사들은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