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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급인재 유실 세계 1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6.04일 16:20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고급인재 유실이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앙인재사업협조팀판공실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인재자원이 상대적으로 결핍한 나라로 부터 인력자원대국으로 발전했지만 고급인재 유실이 세계 첫자리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말 인재자원 총량은 이미 1억2천만명에 달했다. 고등교육 입학율은 30%에 달하고 주요 노동력 인구 중 고등교육 접수 인구 비례는 12.5%에 달했다. 중국과학원이 세계 고첨단 과학기술혁신인재 1907명에 대해 분석한 결과 현재 재직인재 비례로 본 국가 순위에서 중국은 물리, 수확, IT분야의 인재가 우세를 차지한 가운데 물리, 수학 분야 인재가 9위, IT분야의 인재가 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중국의 인재 대오는 규모, 구조와 자질 등 면에서 세계 선진국가나 경제사회 발전의 수요와 비교할 때 적응되지 못하는 면이 아직 많으며 특히 고차원 혁신형 인재가 결핍한바 인재의 혁신창업능력이 강하지 못하고 인재구조와 배치가 합리적이지 못하며 인재발전메커니즘에 걸림돌이 제거되지 못하고 인재자원개발에 대한 투입이 부족한 등 문제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제사회의 인재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며 '인재쟁탈전'이 점차 벌어지고 있다. 많은 선진국가들에서는 이민정책 개혁을 통해 인재 흡인 또는 유치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일부 개발도상국들도 뒤질세라 세계 인재쟁탈행열에 분분히 뛰어들고 있다. 중국의 고급인재 유실 수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과학과 공정 분야 인재의 국외 체류율이 평균 87%에 달한다.

  이 관계자는 "최근년간 '천명계획(千人计划)'을 실시함에 따라 약 1백만명 유학생이 귀국했는바 그가운데는 고차원 인재가 2만여명에 달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추세를 유지하면서 보다 영활한 정책과 메커니즘으로 국제 인재 쟁탈전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신화넷, 본사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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