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인터넷
  • 작게
  • 원본
  • 크게

국정원 홈피도 '접속불가'···정부 사이트 피해 증가할까

[기타] | 발행시간: 2013.06.25일 17:03

청와대를 포함해 정부기관의 홈페이지가 무차별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당한 가운데 정부기관 사이트 보안을 책임지는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홈페이지마저 접속불가 상태다.

25일 오전 4시30분께 국정원의 홈페이지 주소 'http://www.nis.go.kr'를 입력하면 라는 텍스트만 실행될 뿐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이날 정부 사이트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한 트위터 이용자 '@hacktivist_kor'은 이날 오후 2시께 "국방부 http://www.mnd.go.kr, 합참 http://www.jcs.mil.kr, 국정원 http://www.nis.go.kr 등 정부사이트들 탱고다운"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후 한동안 이들 사이트는 속도가 느려지는 피해를 입었다.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새누리당 지역도당이 접속불량을 보이고 있고, 일부 새누리당 출신 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의 보도자료 등 공지 란도 내용이 위변조됐거나 접속이 불가능하다.

보안관계자는 "정부의 홈페이지는 국정원이 보안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며 "국정원 사이트까지 접속불량이 된 만큼 이번 공격의 끝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