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이 라이벌로 불리는 이하이와 거품목욕을 할 정도로 실제로는 상당히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도전하고 있는 박지민과 이하이는 1살 차이라는 비슷한 연령대에다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인해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다.
모두가 이들의 라이벌전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민은 "쉬는 날에는 수펄스 멤버들과 살사댄스 타임을 가졌는데 이제는 구경만 하던 이하이 언니도 설거지 하다가 고무장갑 끼고 함께 춤춘다"며 이하이와 평소 사이에 대해 밝혔다.
경쟁상대인 이하이와의 관계에 대해 박지민은 "하이 언니는 저음이 잘되니까 나에게 저음을 알려주고 나는 언니에 비해 고음을 잘하니까 고음을 알려준다"며 "서로 풍성하게 음을 내는 방법을 교환한다"고 답했다.
또 숙소에서 거품 목욕 짝꿍이 이하이이고 "하이 언니 역시 내가 웃겨서 나를 좋아한다"며 "하이 언니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돼 좋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