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런던올림픽축구 예선─오만 까타르와 무승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06일 08:36
오만과 까타르가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최종 예선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오만과 까타르는 5일 까타르 도하의 알사드 경기장에서 열린 4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오만은 승점 7(2승1무1패), 까타르는 승점 3(3무1패)을 기록했다.

전반 25분 선제꼴을 내준 오만은 전반 33분 압둘 아지즈의 동점꼴과 후반 30분 후사인 알리의 추가꼴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까타르는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하산 알 하이도스의 페널티킥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오만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후사인 알리가 실축하는 바람에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오만과 까타르는 작년 11월 맞대결을 벌여 1-1로 비겼다.

하지만 까타르가 이 경기에 부정선수를 출전시킨 것으로 밝혀져 오만이 3-0의 몰수승을 거뒀다.

C조의 일본은 수리아에 덜미를 잡혀 조 선두를 빼앗겼다.

일본은 이날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수리아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일본은 수리아와 나란히 3승1패(승점 9)가 됐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전반 19분 오사꼬 유야의 자책꼴로 먼저꼴을 헌납한 일본은 전반 인저리타임에 나가이 겐스께의 동점꼴이 터지며 어렵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일본은 후반 45분 시리아의 아흐매드 알 살리흐에게 결승꼴을 내줘 조별리그 첫 패배와 함께 선두까지 내주는 아쉬움을 맛봤다.

또 B조에서는 우즈베끼스딴(승점 8)이 오스트랄리아(3무1패•승점 3)와의 최종예선 4차전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하고 2승2무(승점 8)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조의 아랍추장국련방(UAE•승점 5)은 이라크(승점 4)를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조 2위로 올라서면서 우즈베끼스딴 압박에 나섰다.

편집/기자: [ 김룡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상무부, 예상대로 대외무역 기업 실적 호조세

상무부, 예상대로 대외무역 기업 실적 호조세

중국 중점 대외무역 기업의 신규 계약이 4개월 련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아동(何亞東)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중국의 대외무역 실적이 '예상과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대외무역의 주요 세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분주

한정,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함께 제8회 중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한정 습근평 주석의 축하문 랑독, 푸틴 축사

한정,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함께 제8회 중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한정 습근평 주석의 축하문 랑독, 푸틴 축사

5월 17일, 국가 부주석 한정은 할빈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함께 제8회 중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정이 습근평 주석의 축하문을 랑독하고 푸틴이 축사했다. /신화사 기자 은박고(殷博古) 촬영 5월 17일, 국가 부주석 한정은 할빈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천진항, 미 동부에 이르는 새 항로 개통

천진항, 미 동부에 이르는 새 항로 개통

5월 15일, ‘중원해운 동백’호가 천진항 태평양국제컨테이너부두에 정박해있다. 천진항에서 미국 동부에 이르는 이 새 항로가 정식 개통됨에 따라 우리 나라 북방에서 미국에 이르는 해상물류통로는 한층 더 원활하게 되였다. /신화넷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