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가 국회에 미래 5년간 전략운영과 방위력 개선에 사용되는 214조 5천억 한화(인민폐 약 1억 1800만원)의 국방예산안을 교부했다고 한국방송공사(KBS)가 25일 전했습니다.
새로 제정한 <2014년-2018년 국방중기계획>의 예산은 2012년에 제정한 <2013-2017년 국방중기계획>의 예산보다 한화로 15조원 증가했으며 국방예산의 연 평균 증가율은 6%에서 7.2%로 제고되었습니다.
한국국방부는 전략운영면에서 정예전투형 군대의 육성과 장병사기, 복지제고에 중점을 둘 것이며 방위력 개선에서는 조선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 대처할수 있는 능력의 강화와 현유 전투력 공고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 관원은 전반 국방비용에서 방위력 개선비용의 비중이 올해의 29.5%에서 2018년에는 34.6%로 증가할 것이며 이 또한 이번 중기계획의 특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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