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방문하고 조선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원조 국가 부주석은 26일 평양에서 우의탑을 참배했으며 또 회창 중국인민지원군렬사 릉원에 가서 렬사들을 추모했습니다.

우의탑은 항미원조 전쟁에서 희생된 중국인민지원군 명록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회창 렬사릉원은 고 모택동주석의 아들 모안영 렬사를 포함한 많은 지원군 렬사들을 안장하고 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우의탑과 릉원에 화환을 진정했으며 지원군 렬사들에게 묵도했습니다. 그는 60여년전 중국인민지원군과 조선 군민은 어깨 겯고 싸우고 고향과 나라를 지켰으며 평화를 수호하고 정의를 수호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 당, 정부와 인민은 전쟁에서 보귀한 생명을 바친 중화의 아들딸을 영원히 아로새기고 그들이 조국과 평화를 보위하기 위해 희생한 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평화와 발전은 현 시대의 주제라고 강조하고 조선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미래에 대비하여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다 잘 수호하며 지역 번영과 발전을 추구하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선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이 호환을 진정했으며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 부위원장 등 조선 당과 정부, 군 지도자, 현지 군중들이 상술한 행사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