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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금산 '살구꽃 복사꽃'동시집 '제6회 윤정석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06일 09:13

(흑룡강신문=연길)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사단법인 윤정석소년아동문학재단(이사장 윤진),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회장 한석윤),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최동일)가 주최한 '제6회 윤정석아동문학상'에 림금산의 동시집 '살구꽃 복사꽃'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5일 연길시 중앙소학교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윤진 이사장은 "한생을 청소년언론인으로, 아동문학가로 살아오신 아버님, 아버님은 우리 민족의 아이들 외에는 다른 것이 없었을 것이다"며 "우리의 작가들은 내일을 위해 사는 분들이고 특히 아동문학가들은 더욱 그러하다"면서 '윤정석아동문학상'의 설치의미를 밝혔다.

  이번에 총 10편의 아동문학작품이 응모에 참가했는데 최종 림금산의 동시집 '살구꽃 복사꽃'이 기타 작품에 비해 완성도가 높고 아름다운 시어로 자연을 노래하고 생동한 필치로 어린이들의 생활을 그렸으며 창작기법이 참신하고 예술성이 높으며 내용이 일정한 깊이가 있으며 새로운 표현을 시도한 실험이 눈에 띄었다"면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국철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리상각 시인 등 연변내의 문학인을 비롯한 아동문학 관련 작가, 시인 그리고 교육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정석(1927-1993)은 중국조선족청소년사업에 일생을 바쳐오면서 아동문학의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중국조선족청소년의 언론인이며 아동문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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