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조선족바둑협회 설립 20돐 맞이 기념행사》일환으로 8월 1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 16회 《중국조선족로인바둑경기》에서 최종 길림시에서 온 최경호로인이 1등을 했다.
장춘, 연변, 단동, 심양, 청도에서 온 로인선수 도합 18명이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
심양에서 온 김병호로인이 2등을, 장춘시 원운철로인이 3등을, 장춘시 김수영로인이 4등을 했다. 단동에서 온 김려삼로인과 심양에서 온 로성호로인이 각기 5등과 6등을 했다.
협회에서는 이번 경기에 참가한 80세 이상 로인 4명에게는 《원로상》을 드렸다. 이 상을 받은 로인들로는 통화에서 온 김광우로인, 심양에서 온 최병교로인, 류하에서 온 권태선로인, 청도에서 온 조병학로인이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