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진주공경기가 13일 오후 연변대학 서쪽체육관에서 결속되였다.
12일부터 펼쳐진 이번 진주공종목에는 장춘시, 길림시, 사평시, 연변 등 4개 대표팀이 참가하였다. 경기결과 길림시팀이 전 3승의 절대적 우세로 우승을 따내고 사평시팀이 3전 2승 1패로 2등을 연변팀이 3전 1승 2패로 3등을 차지했다.
진주공종목경기 부심판장 좌균승(동북사범대학 체육학원 교원)이 소개한데 의하면 매팀이 7명씩 출전하는 진주공경기는 청나라 누루하치황제때 만족청년남녀들이 진주조개를 캐면서 물에서 놀던 유희에서 기원했는데 40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다. 진주공은 현재 전국소수민족전통경기대회 정식경기종목이며 그 수준은 귀주성과 동북3성, 북경 등곳이 엇비슷하고 길림성에서는 길림시와 사평시 이통만족자치현이 제일 높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