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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 입장 바꿔 대중 고충 헤아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15일 16:56
(흑룡강신문=하얼빈)푸젠성은 당의 대중노선 교육실천 활동에서 입장을 바꾸어 대중들이 필요한 것을 생각하며 나쁜 기풍, 부실 기풍과 청렴하지 않는 기풍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

  푸젠성위 상무위원회는 교육실천활동 처음부터 ‘나가자’와 ‘모셔오자’를 결부시키는 방식으로 각종 간담회를 13차례 조직했으며, 노간부 ,전문가, 학자, 대표위원 등 100여명과 직접 교류했다. 또 분담 계통과 단위 등에 내려가 70여 차례 연구 조사했다.

  푸젠성위 조직부 당원교육관리처 뤄즈젠(罗志坚) 처장은 “교육실천활동은 말 하고 싶어하고 할 말이 있는 대중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푸젠성은 또 처급 기관간부 24명을 닝더시(宁德市)에서 발전이 느리고 대중들의 어려움이 비교적 많은 10개 향 촌에 파견했다.간부들은 마을에 머무는 동안 최소 100가구의 대중과 교류해 ‘10개 마을, 1000가구 조사’를 전개해야 했으며 간부 작풍 조사보고서를 작성해 성위에 제출해야 했다.

  푸젠성위 농업및농촌사업판공실 종합처 쉬후이린(徐惠霖) 부처장은 “대중들이 일로 관련 부서를 찾아갔을 때 가장 듣기 두려워 하는 말이 간부들이 ‘이 일은 나의 소관 업무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며 “이번 교육 실천을 통해 간부들은 일로 찾아온 대중들에게 다시는 이런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8월 7일 푸젠성위 상무위원회 지도자들은 차이시향(才溪乡)기념관을 방문해 집중 학습하고 토론 연구했다.그들은 “서신 방문이 기층으로 내려가고, 현장 공무가 기층으로 내려가며, 조사연구가 기층으로 내려가고, 당의 방침 정책 선전이 기층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제출했다.

  현재 푸젠성은 20여만 명의 기관간부가 기층으로 내려가 40여만 명의 대중과 교류했으며, 2천180여 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윤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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