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슈스케5’ 결승전 방불케 한 슈퍼위크 ‘명.불.허.전’(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3.08.31일 09:10

[enews24 이진호 기자] "노래 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눈과 귀가 즐거웠던 무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치열한 슈퍼위크 무대를 치른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를 두고 하는 말이다.

현역에서 활약 중인 프로들도 천당과 지옥을 오간 치열한 경쟁. ‘슈스케’가 왜 국내 최고 오디션 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30일 방송된 ‘슈스케5’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슈퍼위크 현장이 공개됐다. 진정한 슈퍼위크 무대에 오를 50팀을 가리기 위한 무대. 경쟁은 치열함을 넘어 절박하기까지 했다.

다시 한번 가수로 나래를 펴고픈 한경일, 가족을 위해 무대에 선 미스터파파, 밴드음악 활성화를 위해 무대에 선 마시따밴드까지. 휴먼스토리는 기본, 탄탄한 실력까지 갖춘 참가자들의 화려한 무대에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아저씨(?)들이 달궈놓은 무대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임순영과 ‘여자 유승우’ 김민지, 발음 장애를 딛고 선 이경헌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치열해진 슈퍼위크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독설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프로세션이 모인 미스터파파는 "프로답지 않은 실수를 했다. 교만이 보였다"는 윤종신의 독설에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또라이 같은 느낌이 없었다"는 직격타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왜 그랬어요?", "고개 숙인 모습이 어이없다", "못하면 X팔린 것 아니냐", "자만하신 건가요" 등 심사위원들의 독설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생존을 위한 전쟁. 엇갈린 결과에 희비는 교차했다. 김한샘이 속한 A조는 전원이 탈락,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박재정, 박시환, 실크로드, 송희진, 최영태 등이 속한 B조는 참가자 전원이 진출하며 혹독한 생존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100인의 참가자와 시청자가 함께 웃고 운 90간의 무대. 왜 ‘슈스케’가 국내 최고의 오디션 무대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는 평가다.

사진캡쳐='슈스케5'

이진호 기자 zhenhao@enews24.net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