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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조성하, 딸바보 아빠미소 방출 '이게 바로 꽃중년'

[기타] | 발행시간: 2013.09.25일 16:42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조성하의 얼굴에 그득하게 미소가 번진다. 한 아이를 살며시 안고 아이에게 보내는 '꽃중년'의 아빠 미소.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조성하는 KBS2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문영남 극본, 진형욱 연출)에서 왕가네의 맏사위 고민중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주 ‘왕가네 식구들’에서 고민중의 시련은 계속됐다. “너랑 결혼한 것도 후회스럽고, 애새끼들 낳은 것도 후회스러워”라며 울고불고 악을 쓰는 아내 왕수박(오현경)에게 손찌검을 한 고민중.

밤늦은 시간 택배 사무실에 앉아 서글픈 표정을 짓는 고민중의 모습이 애잔하기만 했다. 사업이 부도났지만 묵묵히 힘든 택배 일을 하며 재기에 성공하려는 의지의 사나이 고민중은 아내를 때렸다는 사실이 후회스럽고 괴롭기만 했다.

하지만 모처럼만에 웃고 있는 조성하의 모습이 포착됐다. ‘왕가네 식구들’의 촬영 현장에서 극중 첫째 딸 애지(이예선)를 안고 그득한 아빠 미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조성하의 푸근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행복하게 한다. 딸 애지도 진짜 아빠와 함께 있는 듯 편안한 표정으로 마냥 신이 난 모습. 실제로도 '딸바보'로 잘 알려져 있는 조성하는 현장에서 애지와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민중은 그의 철부지 아내 왕수박과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 내내 고생만하다 처음으로 내 집 마련에 들뜬 처제 왕호박(이태란)에게 눈치 주지 말라는 말에 수박은 남편 고민중이 동생 호박 편만 드는 것 같아 짜증이 났던 것. 뿐만 아니라 오순정(김희정)과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과거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과연 고민중이 사진 속 모습처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날이 올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드림이앤엠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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