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中 태풍 강타에 '물난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0.09일 14:33
 (흑룡강신문=하얼빈)7일, 중국 동남부에 상륙한 23호 태풍 '피토'는 강풍과 함께 최대 5백 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리면서 도시들이 거대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부문은 가장 높은 단계의 태풍 경보인 적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23호 태풍 피토가 상륙한 뒤 저장과 상하이, 장시, 장쑤 동남부 등에는 하루 동안 50~280㎜의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동중국해를 지나간 24호 태풍 다나스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저장 북부 지역에는 최고 620㎜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저장 안지현에서는 폭우로 넘친 강물이 마을과 공장, 입체교량까지 집어 삼켰습니다. 현지 정부는 구조팀을 조직해 1만 1000여명의 이재민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항저우에서는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항저우 명승지인 서호는 수위가 7.45미터까지 상승해 산책용 다리가 전부 물에 잠겼습니다. 호우로 저장성 대부분 지역이 피해를 입고 피해지역의 학교도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호우로 저장성에서 435만 명, 푸젠성에서 21만 명의 이재민이 나왔고 주택 붕괴와 농경지 침수도 잇따랐습니다.

  기상부문은 장쑤 동남부와 상하이, 저장 등지에 비가 계속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어도어와 하이브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어머니 A씨가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13일 한 언론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A씨는 "박지원 대표님이 아이들에게 긴 휴가를 주겠다고 했다"라며 충격적인 내용을 털어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배우 김지원(나남뉴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의도치 않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김지원은 지난 5월 12일(일) 명품 브랜드 프로모션 참석차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배우 김승수(52), 양정아(52) 배우 김승수(52)가 동료 배우이자 절친인 양정아(52)에게 딸을 같이 양육하자며 청혼(?)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승수는 지난 5월 12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