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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헌과 충성으로 공평정의를 써가는 검찰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0.07.21일 14:10
연변주검찰원 검찰위원회 전직위원 안영식

연변주검찰원 검찰위원회 전직위원인 안영식은 고도의 정치적책임감과 량호한 검찰관의 직업정신으로 사건처리에 몸과 마음을 바치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따내여 당사자와 동료들의 찬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4월, 연변주인민검찰원 고발신소처 처장을 맡았던 안영식(51세)은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소집한 전국 《두가지 우수》 표창대회에서 개인1등공을 기입받고 길림성내의 기타 3명 검찰관과 함께 성당위서기 손정재의 접견을 받았다.

3개의 100%로 모순을 화해시키는 검찰관

2004년에 고발신소처 처장직을 맡은 안영식은 검거, 고발신소 사건 572건을 등록하고 연인수로 130여명의 검거, 고발신소인을 접대했다. 방문접대사업중에서 안영식은 방문접대에 19차나 참가하였고 신소군중을 연인수로 150여명을 접대하였으며 그중에서 검찰부문에 관계되는 신소사건을 연인수로 5명을 접대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복신소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안영식이 갓 고발신소처 처장을 맡았을 때 여러 해동안 남아내려온 신소사건이 12건이나 적치되여있었는데 그중 어떤 사건은 14년이나 끌어온것이였다. 그는 직접 8건을 처리하였고 4건을 지휘하여 처리하였으며 사건마다 신소를 취소하여 종결짓도록 하였다.

그는 관할범위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시종일관하게 무릇 신소사건의 당사자면 100% 접대하였고 관할범위내의 래신래방사건이면 100% 접수하였으며 이미 접수한 래신래방사건에 대해서는 100% 만족스러운 답복을 주었다.

래신래방사건 재조사를 위해 《10년 감수》

오랜 래신래방호인 리씨의 래방사건은 14년이나 끌어온 사건이였다. 이 사건을 접수한 안영식은 검찰원지도부에 반영하여 2006년에 전문조사조를 무었으며 리씨의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하였다. 하여 2007년 11월 검찰원당조에서는 《리XX에게 자동차값과 보상금 등을 배상》해줄데 관한 안영식의 의견에 동의하여 도합 51만원을 돌려주었다.

안영식은 《지난 5년동안 리씨의 사건 재조사로 동분서주하면서10년은 감수한것 같다》며 5년동안 리씨는 안영식과 함께 《출퇴근》하는 《특수수행일군》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했다.

작년 음력설전, 안영식은 래신래방사건 한건을 접수했는데 형세가 매우 긴박하여 사건당사자 쌍방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안도현의 두 양고기산적집에서 고객쟁탈로 인해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피해자는 위글족이였다. 당사자는 길림성과 흑룡강성에서 200여명의 위글족사람들을 불러 재판이 불공평하면 집단적으로 래신래방하겠다고 을러멨다.

형세의 준엄성을 예견한 안영식은 주검찰원지도부에 회보하여 고발신소처의 검찰관들과 함께 안도현에 달려가 타당하게 사건을 처리하였다. 안영식은 소수민족의 습관을 존중하여 사건자료를 소수민족문자로 작성하였고 법정심리시에도 소수민족언어를 사용하였으며 대방에서 위글족법관을 청하여 법정심리를 감독하게끔 건의하였다.

안영식이 소송전사업을 면밀주도하게 처리하였기에 그번 사건의 법정심리는 순조롭게 진행되였으며 한차례의 집단래신래방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전국문명접대실》을 이끈 고발신소처 처장

우정, 친정과 법률 사이에서 안영식은 인민검찰관의 직업도덕을 시종 견지하여 법률의 존엄을 수호하였으며 사건당사자들이 갖다주는 5만여원 현금과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물품을 거절하여 연변주검찰원내에서 청렴결백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당과 인민은 안영식의 공헌과 충성을 잊지 않았는바 검찰생애 20년동안에 《3등공》을 6차 기입받았으며 길림성검찰원과 연변주당위, 주정법위원회로부터 표창을 수없이 받았다. 그리고 안영식이 이끄는 기간 고발신소처는 최고인민검찰원으로부터 《전국문명접대실》로, 성검찰원으로부터 《계통우승단위》로 평의되였다.

안영식은 장기간 사업에서 거둔 출중한 성과가 조직의 인정을 받아 금년 년초에 검찰원의 결책기구인 검찰위원회의 전직위원으로 발탁되였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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