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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총투자가 8억원인 산서보장집단(陕西步长集团) 백만톤 광천수대상 조인식이 안도현에서 있었다.

소개에 의하면 안도현 이도백하 경내에 입주하는 이 대상은 천지샘, 설화샘, 약수샘 3호를 개발하여 편규산형과(偏硅酸) 탄산형 두가지 광천수생산라인을 건설하여 년간 106만톤 광천수음료를 생산하게 된다. 전반 대상은 2기로 나뉘여 실시되는데 투자가 2.5억원인 1기 공사는 년간 30만톤 편규산형과 2만톤 탄산형 광천수생산라인을 건설하게 되며 투자가 5.5억원인 2기 공사는 년간 70만톤 편규산형과 4만톤 탄산형 광천수생산라인을 건설하게 된다.대상은 래년 5월에 착공하여 2015년말에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다년간 광천수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해온 안도현에는 현재 한국농심, 대만통일, 복건아객(福建雅客) 등 국내외 이름있는 브랜드기업이 입주해있다.

연변일보 오성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