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부산역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소유는 최근 JTBC ‘대단한 시집’ 녹화에서 새 며느리로 합류하기 위해 부산역 앞에 등장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역 앞 광장 일대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부산역에서 소유의 훈남 남편을 미리 엿본 부산 시민들은 남편과의 달콤한 러브라인에 대해 더욱 큰 기대감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훈남 남편의 정체는 1970년대를 주름잡은 국민가수 정훈희, 김태화 부부의 아들. 소유는 이날 부산 역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시집살이의 시작을 알렸다.
소유는 “어린 신부만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집살이에 임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대단한 시집’의 새로운 어린 며느리 소유의 좌충우돌 시집살이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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