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아내가 보낸 문자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리 힘들고 학생들이 못하더라도 꼭 웃으면서 오디션 봐주세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게. 얼마나 떨리겠어요' 인덕대학교 수시 실기 심사하러 들어가는 남편에게 보내온 아내의 문자. 참 따뜻한 사람. 네 그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덕대학 방송연예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신현준은 학생들의 수시 실기 심사를 가는 중 아내가 보낸 문자에 감동, 내용을 공개한 것.
신현준 아내는 문자를 통해 "학생들이 못하더라도 웃으면서 오디션을 봐 달라. 얼마나 떨리겠냐"고 말하며 학생들을 배려했다. 신현준은 아내의 모습에 감동해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아내바보 모습을 드러냈다.
트위터를 접한 김수로는 "형수님 정말 좋다"고 표현했다. 이외 네티즌들은 "신현준 아내 마음 정말 따뜻한 듯", "신현준 결혼 잘 했네", "아내바보가 될 수밖에 없구만",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신현준)TV리포트DB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