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 곽성곤(郭聲昆) 부장은 정법(政法) 업무가 일반 대중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부장은 9일 공안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정법 공작(업무) 수준을 측정하는 기본적 표준은 인민 대중의 안전감과 만족도에 있다"면서 "정법 공작이 인민 대중과 깊숙이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력설했다.
곽부장은 또 "정법기관은 인민과 민중의 합법권익을 보호하고, 위민정신을 진지하게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정법기관은 인민 민주 전제국가의 정권기관이자 당과 인민이 쥔 '칼'"이라면서 "정법기관은 고도의 정치의식을 갖고 정치안전과 정권안전 유지를 맨 처음 임무에 놓고 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글로미디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