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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출입국류동량 130만명,물동량도 상승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2.14일 09:55
올해 려객류동량 연인수로 130만명, 화물수송량 200만톤 전망

  (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자치주 대외통상구의 기능을 향상시키려는 정부의 의지가 간단없는 노력을 통해 하나하나 현실화되면서 려객류동량과 화물수송량의 급증을 불러오고있다.

  연변주에서는 통상구기반시설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있다. 지난해 연길공항 국제터미널확대개조공사를 마쳤으며 훈춘철도통상구, 삼합통상구, 고성리통상구와 도문도로통상구기반시설을 개선했다. 하여 지난해를 계기로 주내 여러 통상구가 전부 국가통상구 핵심능력검수에 통과되였다.

  지난해 연변주 러시아관광 타지역사증발급과 연길항공통상구 착지비자업무가 공안부와 외교부의 비준을 받았고 국가 관련 부서는 안도쌍목봉통상구의 대외개방을 허가했다. 중국, 러시아 량국 정부에서는 훈춘 —크라스찌노통상구로 공무차량상호개통을 허락함과 동시에 행차구역, 관리방법을 확정지어 통상구업무확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연길항공통상구는 연길 —서울 정기적항로를 안정하게 늘임과 동시에 연길에서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조선 평양, 한국 청주, 대구, 제주, 부산에 이르는 전세기항로를 개척했는데 한해 려객수송량이 연인수로 42.9만명에 달해 장춘항공통상구보다 연인수로 4만명 더 많은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전 주 통상구에서는 화물수송량 130만톤을 실현하고 려객류동량이 연인수로 120만명에 달했다.

  올해 연변주 통상구에서는 려객류동량을 연인수로 130만명, 화물수송량을 200만톤으로 잡고있다. 이는 주정부가 개혁개방을 힘써 추진해 발전을 위한 엔진과 활력을 한차원 높이려는 결심과 의욕을 반영한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연변주에서는 국가변경지구 전이지불자금을 적극 쟁취하고 훈춘집중검사처리장, 훈춘철도통상국 기초시설 및 화룡남평통상국 감독관리장 등 대상건설을 다그치게 된다.

  한편 국가 관련 부서의 협조하에 안도 쌍목봉통상구의 대외개방 비준을 따내여 쌍목봉으로부터 조선 삼지연군에 이르는 관광코스를 개척하고 중로 훈춘 —크라스찌노통상구 공무차량호상개통을 실현하며 훈춘 사만자철도통상구와 춘화분수령 도로통상구를 적극 계획하고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연변주의 대외통로가 한결 원활해지고 대외합작이 보다 심화될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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