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소속사 사장님 박진영에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는 TOP7 진출을 두고 도전자들의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출연해 도전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아이유와 함께 객석에 앉아 도전자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붐과의 인터뷰를 통해 "좋은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수지 박진영 불만 (사진=해당방송 캡쳐)
특히 그는 "점수가 너무 짜다"라며 "그리고 표정이 너무 굳어있는데 좀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소속사 사장님인 박진영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솔직발언했다.
이에 박진영은 수지의 불만 토로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어색한 미소를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가 속 시원하게 말했네", "수지 너무 귀여운 거 아냐?", "수지니깐 다 용서될 듯", "불만 말 하는 것도 깜찍하네", "맞는 말 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민, 백아연, 이미쉘, 이하이, 박제형, 윤형상, 이승훈이 TOP7에 진출했다.
최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