렬사추모인원 배로 증가, 렬사릉원서 주제교육활동 활발
청명절날 연변 ,사평, 통화 등 성내 각지에서 렬사에 대한 다양한 추모활동을 전개하여 렬사의 충혼을 기리고 렬사의 정신과 혁명전통을 고양, 계승할데 대한 교양의 장들이 이어졌다.
청명절날 아침 7시 정각, 2480명 렬사를 모시고있는 연변혁명렬사릉원에서는 장엄한 《중화인민공화국국가》가 울려퍼졌다. 연길시 각계 대표 600여명이 혁명렬사릉원에 모여 렬사공제활동을 진행했다.
연길시의 당원간부대표는 《우리는 중화민족의 독립과 해방, 새 중국의 건설을 위해 한몸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마음을 안고 이곳 혁명렬사릉원에 모여왔습니다...》하며 선렬들의 유지를 받들어 중국의 사회주의건설에 힘다할것을 표했다.
소선대원대표는 《공산주의실현의 계승자인 우리는 선렬들의 정신을 아로새기고 공부를 잘해 앞으로 조국건설에 힘을 이바지하렵니다》고 다짐했다.
사평시 철서구 렬사기념탑 및 렬사릉원에서 이 시의 당, 정, 군, 군중 및 사생 대표들이 숭경의 마음을 안고 공제활동을 장중하게 진행했다. 공제활동에 참가한 인민경찰대표는 혁명렬사들의 애국주의정신과 영웅주의정신을 빛내여가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발양하여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보다 높이며 인민공안의 직책을 충실히 리행할것을 표했다.
이어 학생대표는 오늘의 행복한 생활은 선렬들의 생명으로 바꾸어온것이라며 그 어느때도 렬사들의 영웅사적을 잊지 않을것이며 렬사의 정신으로 자신을 격려하고 훌륭한 학생으로 되겠다고 표했다.
통화시에서도 양정우렬사릉원에서 렬사공제활동을 진행, 공제활동에 참가한 통화의약 고신기술개발구기관 당원대표는 렬사를 거울로 삼아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군중과 가까이 하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양성 및 실천 활동을 착실히 전개해갈것을 표했다. 정우중학교 학생대표는 정우학교의 학생으로서 정우장군의 애국정신을 발양해 학습에 노력해 앞으로 조국을 위해 보답할것이라고 표했다.
통화시혁명렬사릉원관리처 책임자는 《올해 청명절은 왕년과 사뭇 다르다. 사회주의핵심가치관활동과 당의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을 전개하는 시기와도 관련된다고 생각되는데 이미 100여개 당정기관, 기업, 사업단위에서 렬사릉원을 찾아 교양활동을 전개했다. 추모인원수도 왕년보다 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