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비료를 뿌리고있는 자원봉사자들
4월 10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화사회구역의 자원봉사자들은 가두 책임자를 앞세우고 일손이 딸린 소영진 6대 빙건생(69세 )네 농사차비에 도와 나섰다.
빙건생의 아들, 며느리는 외지에 돈벌이 가고 빙건생 또한 몸이 허약해 혼자서 농사짓기가 힘든 상황이다. 파종시기를 놓칠가 걱정하는 그의 마음을 헤아려 단화사회구역의 자원봉사자들은 운수차를 가지고 반날 시간을 들여 3.5무 되는 밭에다 비료를 쳐주었다./특약기자 리성복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